“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가보 호텔(평택시 비전동)에서 ‘평택시 미래비전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 인구 50만 명 진입에 따른 향후 평택시의 발전 방향 및 외국의 도시계획 성공사례들에 대해 정장선 평택시장, 문국현 NPI 대표, 평택시 실·국장 및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토론했다.
문국현 대표는 “평택은 경제, 사회, 지리적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성공사례들을 거울삼아 미래를 보고 새롭게 도시를 재설계한다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물질적인 성장에 중점을 두었으나 민선 7기 시정 운영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평택시 미래에 대한 중장기 도시발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겠으며, 시민들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국내·외 사례 발표, 오후에는 평택시 비전발표 및 토론이 늦게까지 진행됐으며, 평택시의 다양성, 정체성, 도시디자인, 문화예술, 도시 숲 만들기, 시민 소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