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로 인명피해와 시민불편 최소를 위해 정읍소방서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에어컨을 가동하여 한낮에도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고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 및 간단한 혈압측정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18시까지며 열대야시에는 21시까지 운영된다.
폭염주의보는 1일 최고 기온이 33°C이상 최고 열지수가 30°C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1일 최고 기온이 35°C이상 최고 열지수가 41°C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 밖에도 폭염대비를 위해 각 구급대에서는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하여 열탈진(일사병), 열경련, 열사병 등 온열 손상 환자 발생 시 환자의 적정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해 냉방장치와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맥로 확보 수액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비치하고 있으며, 시민요청 시 언제든 급수지원이 가능하도록 물탱크차의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정읍소방서 김종수 서장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으며 기온이 높은 오후시간에는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