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기업 10곳 중 9곳, 수습기간 필요해!”]최종면접을 통과해 입사했더라도, 정식 채용 전까지 수습기간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10곳 중 9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557개사를 대상으로 ‘수습기간이 필요한지 여부’를 설문한 결과, 88.2%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습기간이 필요한 이유로는 ‘업무능력 검증이 필요해서’가 71.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조직 적응력 검증이 필요해서’(57.4%), ‘회사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해서’(33.4%), ‘근속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32.2%), ‘직무 교육에 시간이 필요해서’(26.5%) 등의 순이었다.
수습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채용에 대해서는 신입은 94.1%였으며, 경력도 65.8%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실제로 정식 채용 전 수습기간을 두고 있는 곳은 전체 기업의 72.5%였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85.7%), 중견기업(73.1%), 중소기업(71.7%)의 순으로 수습기간을 두는 비율이 높았다.
수습기간이 있는 채용은 신입(97.7%)이 경력(58.6%)보다 39.1%p 많았다. 기간 역시 신입이 평균 3.1개월, 경력이 평균 2.8개월로 신입이 경력보다 소폭 길었다.
그렇다면, 수습기간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직원은 얼마나 될까?
수습기간이 있는 기업의 50.7%가 수습기간에 탈락하는 직원이 있다고 밝혔다. 연간 전체 입사자 중 탈락하는 직원의 비율은 평균 10명 중 1명 꼴(11.2%)로, 적지 않은 수준이었다.
기업들은 정식 채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수습직원의 유형 1위로 △업무/조직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적응형’(69.6%, 복수응답) 꼽았다. 다음으로 △업무 능력/성과가 부족한 ‘무능형’(54.5%) △지각, 결근 등의 ‘근태불량형’(53.2%) △지시 안 따르고 고집 심한 ‘독불장군형’(31.2%) △인사 생략, 언행 등의 예의 없는 ‘인성부족형’(25.2%) △입사 시 거짓사항이 드러난 ‘뻥튀기형’(24.3%) △업무 중 딴짓 심한 ‘불성실형’(22.5%) 등의 순이었다.
한편, 기업들은 수습기간 중 신입사원의 정식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조직 적응력’(26.7%), ‘업무 습득 수준’(25.5%), ‘배우려는 자세’(23.3%), ‘성격 및 인성’(14.6%)을 들었다. 경력직도 신입과 비슷하게 ‘조직 적응력’(27.7%), ‘업무 성과’(27.5%), ‘업무 습득 수준’(25.7%), ‘성격 및 인성’(10.1%) 등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