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문원애)가 지난 24일 르네상스웨딩홀에서 “2019 효사랑 실천어울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해 잊혀져가는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1부 행사는 기념식이 진행됐고, 2부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실천했다.
효사랑 실천어울마당은 고창군새마을부녀회가 1995년 며느리봉사대의 시작으로 고창의14개읍면 어르신을 모시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5년째 이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문원애 고창군 새마을부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의 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현명한 지혜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오랜 세월 사회의 주역으로 경제를 책임지며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보답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