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순창군이 최근 순창의 효자 품목으로 거듭나고 있는 참두릅 재배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순창군 친환경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김정생 산림조합장, 관계 부서장, 11개 읍면 참두릅 회장 및 재배농가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회의 사항은 참두릅 묘목이 타 지역으로 유출시 과다면적 생산으로 가격 급락에 따른 피해 우려로, 관내 재배농가 결속력을 다지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참두릅 재배 연구회 및 연합회 결성의 필요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순창 참두릅은 지난 2002년도 적성면을 시작으로 2010년도 이후 재배농가가 급속히 증가해 현재 841농가가 689㏊를 재배하여, 연간 약 52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특히 타 특용수보다 재배가 쉽고 노동력 대비 가격변동이 적어 단기소득 임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참두릅은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참두릅 재배 연구회나 연합회를 결성하여 조기출하 방법, 우량품질 생산, 재배관리 및 번식 기술을 보급해 순창군의 임산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