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예수병원전경
전주예수병원이 호남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위암·유방암에서 암 진료를 잘하는 1급 병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5월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의원급 이상 기관(위암 204곳, 유방암 18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유방암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별 등급을 종합한 결과, 위암·유방암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서울권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호남권 예수병원을 포함한 86개 기관이다.
이중 서울, 경기지역에 49개 기관이 분포하였고 호남권 종합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예수병원이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은 국내 사망률 1위 질병으로, 전체 사망자의 27.6%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높은 사망률로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암 질환에 대해 해마다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