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정읍시가 지난 22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나눔 바자회‘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

바자회는‘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됐다.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바자회에서는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기부물품 모집 기간 동안 시청 직원과 여러 기관, 단체의 참여로 접수된 5,500점 이상의 물품이 판매됐다.
행사가 열린 시청 잔디광장에는 사랑 나눔과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 7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4월에 「숲이 있어 길도 있다」시집을 발간한 정읍시청 김인태 부시장이 친필 사인한 시집 6권을 기부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류, 잡화 등 기부물품 외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문화예술교류연맹 소속 경남 꿈의꿈예술단의 공연과 참여 단체들의 팝콘·솜사탕·세계나라 간식 체험, 귀반사·네일아트 봉사, 쌍화차, 다도 등의 체험 부스 운영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유진섭 시장은 “기부된 물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하고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드는데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