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국내외 관광객이 전통 한옥에서 숙박․식사․전통문화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한옥체험업 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30곳의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이 운영되고 있지만 한옥체험업의 경우 이번 신규 지정이 처음이다.
한옥체험업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숙박시설로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마포구에 새롭게 들어선 곳에서도 숙박 외에 한국 전통주 체험과 전통 놀이 및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옥체험업 운영을 위해서는 한식기와 등을 사용한 고유한 전통미를 간직한 건축물에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시설, 욕실 및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지난달과 이번 달 연이어 마포구에 등록된 2개 업소는 각각 공덕동, 염리동에 위치해 있다.
구 관계자는 관광진흥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서류를 검토하고 업소의 소방 및 위생상태 등을 현장조사 한 뒤 지정증을 발급했다고 전했다.
마포구는 이번 신규 지정이 홍대주변에 밀집된 도시민박업 형태의 숙박시설의 분산 및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전통한옥은 내외국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장소인 만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