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김두관 의원, 정하영 시장과 함께 9일 이재명 지사 만나 도 차원의 지원 강력 요청
경기도, 요청 하루 만에 축구종합센터 도내 유치시 100억 원 규모 도비 지원 입장 밝혀
김두관 국회의원과 정하영 김포시장의 요청에 경기도가 ‘100억 지원’으로 화답했다. 김두관 의원은 지난 9일, 정하영 김포시장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김포 유치를 위한 도비 지원 등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요청 하루만인 10일 경기도는 “도내 유치시 100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김 의원은 9일 이재명 지사를 별도로 만나 “다른 지역의 경우 시·도 광역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데, 김포 등 경기도내 지역만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도 차원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이날 지원 입장 발표와 함께 “정치논리가 아니라 기존 파주 축구 국가대표훈련원과의 시너지 효과, 기존 축구단체들과의 연계성, 축구인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후보지 선정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지사의 빠른 화답에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의 지원 입장으로 김포는 추가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 추가 지원을 포함해 김포가 가진 장점들을 다시 한 번 대한축구협회 측에 적극적으로 전달해 반드시 김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