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어머니, 아버지 당신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제13회 진솔회 경로잔치에 " 여러분들과 멋진 하루를 함께하고자 합니다." 우리 진솔인들은 사랑의 깊이도 감사의 표현도 너무나 부족하고 서투르지만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계절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르신들께 조그만한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하루 모두 행복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경기 부천지역 봉사단체 진솔회(회장 김방곤)는 15일 상동 세이브존 10층 라비에벨 웨딩 컨벤션에서 회원들이 모은 장학금 250만원을 시에 전달하고, 150여 명의 독거노인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벌였다.
경로잔치에는 축하공연(가수:김보영), 회원들이 찬조한 상품권 추첨, 노래자랑등 많은 이벤트를 준비해 참석하신 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부천 진솔회는 2005년 결성되어,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독거노인을 위한 쌀나눔행사 , 경로잔치, 소외계층학생을 위한 장학금등 많은 봉사를 실천하고있는 부천 1등 봉사단체이다.
진솔회 회장(김방곤)은 "진솔회 경로잔치와 장학금 전달이 13회째 이어지고 있고, 함께 힘써주는 진솔회 가족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이시간에는 어르신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분들을 보니 자기자신도 행복하다. 매년 어르신분들을 위해 이 좋은 행사를 진행하는것에 대해 진솔회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전달받은 장학금 250만원은 부천시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취재를 하면서 느낀점은 수년째 변함없이 남을 위해 헌신하는 진솔회원들이 자랑스럽고, 이 봉사단체가 앞으로도 수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봉사, 실천하는 봉사, 부천 최고의 봉사단체가 되기를 응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