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사실상 휴업인 상태에서 여야가 장외 민생 투어에 나섰다.
현장으로 나가 민생을 살펴보며 챙기겠다는 의도라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따갑기만하다.
더불어민주당 측이 원내대표를 새로 선출하고 일주일이 지나도 국회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않자 민생 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했다.
사실상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민생투쟁 대장정을 따라 맞불 작전을 펼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여주기 식이다", "할일이 쌓였는데 거리에 돌아다닌다고? 민생은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겹다"등 양 당의 행보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