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영옥·진영무, 이하 지사협)는 지난 15일 적성 실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회 적성면 어르신 행복나눔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3개 마을 70세 이상 남·녀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기념식 및 색소폰 공연,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정성균 군의회 의장, 최영일 도의원, 순창군 의원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적성면 지사협 지정기탁금과 각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경제적 후원 외 지사협 및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원활히 진행됐다.
여기에 이정근 지사협 총무(52)가 재능기부로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행사를 주관한 윤영옥 위원장은 “적성면에서 처음으로 열린 행사라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관·사회단체 등 면민 여러분들이 내 일처럼 협조와 성원이 있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영무 적성면장(공동위원장)은 “어버이를 존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우리 어르신들의 가르침을 실천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행복나눔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 깊게 새기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 지사협은 올해 1회를 시작으로 면민의 날이 개최되지 않는 해에 격년제로 어르신 행복나눔 한마당 큰잔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