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정읍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민선7기 공약사업인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데이’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정의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아빠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생활과 학업으로 대화가 부족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참여 가족 간 교류를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첫 수업이 열린 11일에는 샘물 심리상담센터 정일신 강사의 아버지 양육 효과에 대한 강의와 아버지·자녀가 함께하는 커플 요가(애니멀 플로우)가 진행됐다.
이서연(보성초 3) 학생은 “아빠와 같이 동물처럼 움직여보는 요가가 재미있었어요. 다음 주에 하는 만들기도 너무 기대돼요”라며 소감을 표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달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체험과 스포츠체험, 1박 2일 캠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정문화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