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지난 10일 연지시장 관계자와 함께 보이는 소화기 45대의 설치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밀집지역, 전통시장 등에 남녀노소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된 소화기를 말한다.
이날은 ▲ 시장 관계자 및 상인들 대상 소화기 사용법 교육 ▲ 소화기 사용가능여부 및 외관상태 확인 ▲ 소화기 거치대 및 야광반사지 부착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정읍소방서는 1점포 1소화기 비치 운동, 보이는 소화기 설치, 전통시장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하는 등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수 정읍소방서장은“정읍시민이 애용하는 전통시장의 상권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