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제7회 부안마실축제를 맞아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제11회 전문기획전 ‘바다. 하늘을 날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에 서식하는 희귀 나비로 바다와 같이 푸르게 빛나는 날개를 가진 몰포나비(Morpho Butterfly)를 감상할 수 있다.
몰포(Morpho)는 ‘변한다’, ‘바뀐다’의 뜻으로 보는 방향에 따라 나비의 색깔과 광택이 다르게 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를 이끄는 부안누에타운 손민우 박사는 몰포나비 날개 속에 숨어있는 남아메리카 바다(태평양)와 고대 잉카문명의 문양을 60㎜와 105㎜ 접사렌즈(Macrolens)로 담아냈다.
몰포나비는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대형나비로 크기가 100㎜에 이른다.
실제 푸른색을 갖고 있지 않지만 날개의 구조에서 빛의 간섭으로 색깔을 만들어내는 구조색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곤충이기도 하다.
문숙자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전문기획전은 우리나라에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몰포나비 20종의 액자를 추석절까지 전시할 계획”이라며 “가족과 함께 부안누에타운에 방문해 좋은 추억을 쌓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누에타운은 국가농업중요유산으로 등록된 167년 전통의 유유마을(부안군 변산면 마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누에타운(☎ 063-580-4334·40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