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정읍시 옹동면사무소 리모델링 준공식이 3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면은 청사가 1990년에 건립돼, 청사 외벽과 기와 등이 탈색되고 낡아 1억2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청사 외벽 타일 공사 및 기와 도색과 함께 자동문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또 화단에 메리 골드와 비올라를 심어 민원인과 주변 시민에게 깨끗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준공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시의회 김재오 운영위원장, 김승범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이장, 부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옹동면 발전협의회와 이장협의회, 체육회의 후원으로 부녀회에서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고 상산마을 장인권 씨가 돼지 1마리를 협찬해 주민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유진섭 시장은 “리모델링을 계기로 면사무소가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며 “시민을 만족시키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