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텃밭]황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철영)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국영순)는 30일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자율방범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혼탑 주변을 정비하고 텃밭을 조성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직접 충혼탑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한 뒤 굴착기 및 트랙터 등으로 330여 제곱미터 가량의 텃밭 부지를 조성했다.
이어 텃밭에 고구마순 25단과 옥수수 모종을 심고 충혼탑 부근에는 경관 조성을 위해 철쭉 70그루를 심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황등면 충혼탑이 도농통합 이후 여산지역으로 옮겨감에 따라 주변 지역 황폐화로 인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국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텃밭사업’이 주민중심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방치된 충혼탑 주변 정비로 아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