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무주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 23일 무주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진장소방서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과 무진장소방서 박덕규 서장, 무주군 의용소방대연합회 김병상, 박윤순 회장을 비롯한 3백여 명의 대원들과 주민 등 5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개인장비 착장 릴레이 등 기술경연, 축하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성 남성의용소방대 최창열 부대장(36년 3개월)과 설천남성의용소방대 황동현 서무반장(2년 2개월), 적상남성의용소방대 김성익 대원(2년), 안성의용소방대 길영애 지도부장(15년 1개월), 무주여성의용소방대 유일옥 대장(15년 1개월)이 모범 의용소방대원으로 선정돼 무주군수표창을 받았다.
대원들은 “마음속에는 항상 군민과 지역을 위해 존재한다는 자부심이 살아 숨 쉬고 있다”라며 “관내 13개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며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공유해 지역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여러분의 열정이 이 자리를 더욱 알차게 완성해주기를 기원한다”라며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역량과 의지가 길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