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관 및 주최하고 성남시, 성남시의회, 광주시, 성남상공회의소가 후원, 성남지역 노사민정과 이주노동자가 함께하는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 가족 음악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노동자의 날을 기념하며 억압과 독재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화를 지켜 오신 선배노동자들의 뜻을 기리고, `안전한 일터․·좋은 일자리 창출․·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장들의 축사와 모범 조합원(한국노총위원장 상(2), 도본부의장 상(2), 도지사 상(2), 성남시장상(29명), 광주시장상(10), 하남시장(6))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2부에서는 이주노동자, 지역 내 시민,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음악문화제를 개최한다.
2부에 개최되는 음악문화제는 성남, 광주, 하남 시민과 이주노동자,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 등 약 50여 팀이 참가하여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노동 율동패 공연과 민중가수, 대중가수, 댄스스포츠팀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축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양문형 냉장고, 대형TV,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많은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돕기 먹거리 장터 & 기증 물품 판매` 바자회 개최를 통하여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성남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 결손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978년에 설립된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는 성남지역 내 100여 개 노동조합과 3만여 조합원·시민이 함께하는 사회 개혁적 노동운동을 실현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료법률상담 사업, 장학사업, 무료 취업센터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