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버안 제출을 막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육탄으로 방어했다.
국회 의안과를 둘러싸고 들어가려는 자와 막으려는자가 서로 충돌하여 비명이 난무하고 심지어 사람이 쓰러져 전쟁통이 따로 없다.
1986년 이후 처음으로 국회의장이 경호권까지 발동하였으나 육탄전은 막을 수 없었다.
2012년 여야는 회의장 출입을 막을 수 없으며, 그 목적으로 회의장 부근에서 폭력을 행하는 것을 금지하였으나 7년만에 이 모습이 다시 나왔다.
허나 자유한국당은 기존 관행을 무시한 4당 야합으로 이루어진 패스트트랙을 막기위해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오전 4시30분.. 더불어민주당은 불상사를 우려하여 '일단 철수'하기로 하며 휴전상태에 돌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