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지난 23일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 2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개정됨에 따라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하는 필수 법정 교육이다.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등 직장에서 필요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척추장애 1급으로 동료상담가로 활동중인 이형길씨가 강사로 나와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수준급의 하모니카 연주도 함께했다.
교육을 들은 고창군 한 공무원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보일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얼마든지 어울려서 근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직장동료로써 함께 어울려 근무하는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