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청와대]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16시부터 16시56분까지 누르술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아스카르 마민 총리와 함께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6시 도착과 함께 마민 총리와 약 10분간 사전 환담을 가졌으며 이어 토카예프 대통령, 마민 총리와 함께 한․카자흐스탄 경협 대표기업 전시회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롯데제과, 현대자동차, 코오롱인더스트리, 포스코, 동일하이빌 부스를 방문해 기업 대표들의 브리핑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카자흐스탄 경제력의 새로운 바람’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 했다.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에서 온 87개 기업, 201명의 사절단과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 마민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부인사, 150여 개 카자흐스탄 기업, 220여 명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문 대통령의 이번 역사적 방문에 감사한다. 이는 양국 관계 발전에 추동력이 될 것이다. 한국 기업의 투자 관심이 기쁘다. 한국의 카자흐스탄 투자는 ‘17년 대비 작년에 2배 상승해 40억 달러에 이르렀다. 한국 기업의 참여에 카자흐스탄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의 신경제 정책인 ‘누를리 졸’과 신북방정책이 연계돼 양국 협력에 촉진을 기대한다. 이번 방문에 많은 안건이 통과돼 양국 발전의 촉진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측은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카자흐스탄 기업 간 총 18건의 MOU가 체결됐다."라고 밝히며 성공적인 포럼 참석이 되었다는 것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