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 출처 : 이해찬대표 페이스북]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대변인 역할만 하고 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하여 "정치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라며 "다시한번 더 그런 발언을 하면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 중 "제1야당의 발언이 도를 넘는다" 위와 같이 말했다.
이날 최고위는 황 대표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계속 나왔다.
홍영표 원내대표 역시 "한국당이 엊그제 광화문에서 저급한 망언과 막말 대잔치를 벌였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통령의 노력을 '구걸'이라 폄훼했다"라고 비판했다.
박광온 최고위원 역시 황대표의 발언에 대하여 "입에 담기 힘든 언어폭력이며, 도로 친박당, 결국 색깔론이구나 하는 한국당의 민낯을 보게 됐다"고 말하며 "대통령을 비방하여 극우 세력을 결속시켰다고 생각한다면 망국적 편가르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