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정읍교도소와 합동으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용자가 스스로 문을 개방할 수 없는 특수한 교도소의 건물구조로 초기 화재대응이 미숙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활동과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한 직원 및 수용자를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정읍교도소에는 직원 195명과 수용자 480여 명이 있어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점을 감안하여 지상으로의 인명대피 및 화재진압을 병행하는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에 동원된 27M 높이의 굴절 사다리차는 정읍교도소 14동에 대한 부서위치 확인 등 강도 높은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다수 인명피해가 큰 특수건축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