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안산시 환경미화원 공무직노조(위원장 김종암)는 지난 18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강원도 고성군 일대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2만원을 전달했다.
122만원의 성금은 환경미화원 노조원 122명이 한명도 빠짐없이 만원씩 모금한 것으로, 전체 노조원들이 강원도 주민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금은 강원도 피해지역인 고성·속초·강릉·인제·동해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종암 위원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원도민과 아픔을 같이 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강릉, 인제 등에서 동시다발 발생한 산불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여의도 면적 6배에 달하는 산림 1천757ha가 소실되고 시설 4천492개소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