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김포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3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13.부터 4.9.까지 총 7주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와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무단 배출하는 사업장 총 9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곶면 거물대리 내 공장 매연으로 인한 주민피해 언론보도와 관련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거물대리‧초원지리‧가현리)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속을 통해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로는 ▲배출시설 신고 무허가(미신고) 33건 ▲방지시설 부적정운영(미가동, 고장 등) 58건 ▲운영일지 미작성‧ 자가측정미이행 20건 등이다.
유형별 주요 위반사례로는 ○업체는 방지시설을 설치하고도 활성탄을 일부 제거된 채 방지시설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운영하여 대기오염물질을 그대로 대기 중으로 배출하다 적발됐고, ◇업체는 대기오염배출시설인 건조시설을 미신고 상태로 조업하다 적발됐으며, □업체는 방지시설 연결배관의 부식‧마모로 인해 오염물질이 누출돼 훼손된 방지시설을 방치한 채 운영하다 적발됐다.
시는 환경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99건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 조업정지, 사용중지 및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위반 정도가 심각한 업체 58건은 환경수사팀에서 자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