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지난 12일 은평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연서시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점검 등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연서시장 내 상가건물로 지난해 붕괴우려가 있어 재난안전기금을 긴급 투입하여 점검을 실시했던 다중이용 건물이다. 이 건물은 현재 보수·보강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에 대한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
인하기 위함이다.
연서시장을 방문한 김미경 구청장은 공사관계자에게 보수·보강 공사의 진행상황 등을 들으며 지역 상인을 격려하고, 시장거리에서 구민과 인사를 나누며 민생을 살폈다.
앞서 김미경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대림시장, 서부경찰서 신축공사장 등 재난관리에 취약한 시설물과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은평구는 국가안전대진단 종료시 까지 재난취약분야 안전점검에 대하여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재난없는 안전한 은평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