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文대통령이 이용하는 공군 1호기의 태극기가 거꾸로 꽂혀 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외교부의 '구겨진 태극기', '빛바랜 태극기'에 이어 이제는 '거꾸로 태극기'까지 이어지며 우리나라의 국기를 제대로 관리 못하는 실수가 계속 보이고 있다.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서울공항 활주로에 대기중이던 공군 1호기 태극기가 거꾸로 꽂힌 채 펄럭이고 있었다고 일부 매체는 보도했다.
다행히 문 대통령 내외가 공군 1호기에 탑승 할 때는 태극기가 정상적으로 배치 되었으나, 문 대통령의 출국 환송을 취재하기 위해 서울공항에 모인 취재진들이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알려졌다.
정부의 태극기를 소홀한 관리가 처음이 아니기에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태극기 수난시대인가? 요즘 계속되는 태극기 사고 보도를 접하며 갖는 생각이다. 엄벌에 처해 태극기의 존엄성과 국가 기강을 바로 세워야한다."며 태극기를 더이상 모독해선 안된다고 정부의 신속한 대처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