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회의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18일까지 재송부 해달라 요청했다. 거액 주식 투자 논란이 일어난 이미선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 (사진=긴급의원총회 중인 나경원 원내대표 외, 출처 나경원 원내대표 페이스북)이에 한국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하여 이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재송부 요청서는 청와대가 국회 위에 군림하겠다는 선언서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역시 "이 후보자는 부적격을 넘어서 헌법재판관 자격도 상실한 후보다"라고 비판하며 이 후보자 임명을 반대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15일 이 후보자 부부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사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하였으며,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은 같은 날 이 후보자의 기업 내부정보 활용 주식거래 의혹을 금융위원회에 조사 의뢰를 접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