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위원장 장훈)와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이 공동주관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안산시가 지원하는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이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안산 화랑유원지(제3주차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과 교사의 영결·추도식을, 올해 2월에는 단원고 학생 명예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를 돌이켜 보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61명의 학생과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고, 안전사회를 염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유가족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엄숙하게 거행한다.
기억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하여, 윤화섭 안산시장, 유은혜 교육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참석하고, 정당대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안산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억식 당일 오후 3시에는 추모사이렌 취명과 함께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추도사(유은혜 교육부총리, 장훈 4.16가족협의회운영위원장,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윤화섭 안산시장 順), 기억공연, 추도시낭송, 기억영상, 기억편지 낭송, 기억합창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