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협약식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5일 ‘2019 생태하천 가꾸기 협약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된 ‘생태하천 가꾸기 사업’은 시민단체와 협약을 통해 생태하천 구간에 대해 초화류 식재관리, 외래위해식물제거,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활동,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특히 지난해에는 모기 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를 비롯해 꿈그림나라어린이집, 하!하!(河河),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 경기지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상록 보안폴 봉사단, River project 송호, SGO 신통방통, 시화호 생명지킴이 등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시에서는 생태하천 가꾸기 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 생수 등을 공급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 단체 회원 270여명은 4월부터 11월까지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태하천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