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최근 숙박업소 내 초소형 무선카메라를 설치해 불법촬영을 생중계한 사건 등으로 국민들의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관심과 불안감 높아짐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주간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숙박업소 내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3일 정읍시 위생안전계와 숙박협회 사무국장, 성폭력 상담소와 함께한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와 불법 카메라 범죄의 심각성과 불법카메라 탐지장비 활용법(정읍경찰서 3대, 정읍시청 8대), 경고스티커 부착예정 등 예방활동 방법에 대하여 토의했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에 관하여 숙박업소 자체적으로 주기점검이 필요하고, 지자체·경찰에 설치여부 점검 요청할 수 있으며, 숙박업소 요청시 시청 소유 탐지장비를 2주간 대여 가능하다.
신일섭 서장은 “향후 숙박업소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장소에 대해서도 합동점검 실시 예정이므로 불법카메라에 대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관내 시설물 대상 점검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