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창경찰서 경무계 순경 최혜진
스쿨존(school zone)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한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주 출입문 기준으로 반경 300m이내(필요한 경우는 500m)의 구역을 말한다.
스쿨존에서는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표지와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고, 주‧정차가 금지되어 있으며, 시속 30km이하로 서행해야한다.
스쿨존 내에서 운전자가 신호지시위반, 속도위반, 주정차위반, 통행금지위반, 보행자 횡단방해 및 보호 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11대 중과실 사고에 해당되어 2배 높은 벌점과 범칙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가 무색하리만큼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2018년 한 해 동안 1만 9천 건이 발생했다.
사고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에 횡단보도 앞에서 교통정리를 하거나 서행운전토록 계도하고 있으나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의식은 나아질 줄 모른다. 하굣길에 학부모가 학교 앞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아이를 태우면서 다른 아이들의 횡단보도 이용을 방해하는가 하면 또 아침 출근시간을 맞추기 위해 학교 앞에서 과속을 일삼고 ‘학교 앞 천천히’라는 교통안전 표지판이 있어도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것이다. 운전자들은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