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창군은 ‘제55회 도서관 주간(10~17일)’을 맞아 고창군립도서관과 성호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도서관주간 공식표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인문학 강연 및 독서 관련 프로그램으로 군민들과 함께 한다.
성호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책놀이(그림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는 10일과 17일 오후 5시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 15, 16일에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속도조절 풍력자동차(에너지) 만들기 등 과학한마당이 펼쳐진다.
고창군립도서관은 17일 오후 7시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를 초청해 ‘도대체, 인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활성화와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문의는 고창군립도서관(560-8051) 및 성호도서관(560-8053)으로 하면 된다.
고창군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통해 삶의 여유를 채워나가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달 열리는 ‘2019고창한국지역도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