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지지 프로그램인 ‘헤아림 교실’ 3기를 운영했다.
헤아림 교실은 치매어르신과 함께 잘 지내기 위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치매환자의 가족과 상담을 통해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요인을 파악하고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와 두려움 극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수 있도록 지친 심신을 돌아보고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이어졌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 지지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헤아림 가족교실’ 4기는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3-539-67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