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메이 英총리, 네이버 프로필)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현지시간 2일, 브렉시트 시기 추가 연기를 유럽연합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메이 총리는 7시간 이상 특별 내각회의를 진행한 이후 "브렉시트 지연과 끝나지 않는 논쟁을 보면서 일부에서는 노 딜 브렉시트를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합의 하에 EU를 떠나는 게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EU는 영국 하원이 EU 탈퇴협정을 승인 할 경우 브렉시트 시한을 5월 22일로 연기해 주기로 했다.
메이 총리는 이날 브렉시트 연기를 결정하면서도 가능한 단기간 연기를 희망한다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5월 22일 이전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어 영국이 유럽의회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