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시흥시청 제공)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승군)는 지난 28일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대야·신
천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실버봉사단 ‘나이야가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버봉사단 활동이 시작되기 전에, 웃음치료강사를 초청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웃음 치료를 맡아주신 한국웃음치료본부 본부장인 이재우 강사의 등장부터 웃음치료교육이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문화모임터를 가득 메웠다. 간담회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요 근래 들어 최고로 많이 웃은 날”이라며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이 드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버봉사단은 집안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께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로 2015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자원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계셔서 우리 대야·신천동이 다른 지역보다 더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가정이 항상 평안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9년에는 21개팀 96명이 혹서기를 제외하고 4~6월과 9~11월,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 환경개선과 사회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