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이달부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고도 쉬워질 전망이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소방용수시설 주변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되고 경계석에도 적색 표시가 추진된다. 또 휴대폰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으로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되는 주민신고제가 도입된다.
즉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불법 주정차는 소화전, 비상 소화 장치, 급수탑, 소방시설의 송수구, 무선통신보조설비 접속단자 등 주변 5m 이내에 주정차된 차량이다. 누구든 불법 주정차 차량의 현장사진 2장을 1분 간격으로 찍어 ‘안전 신문고’ 앱에 올리면 그 즉시 자동으로 과태료가 매겨진다.
불법 주정차에 부과하는 과태료도 인상된다. 행정안전부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해 소방 시설 주변 5m 이내의 불법 주정차는 과태료를 기존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며 신고 포상금은 따로 없다.
정읍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진압의 성패는 화재발생 초기 소방용수 확보에 달렸다”며 “특히 지하식 소화전 위에 주차하는 등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는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