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T그룹 희망나눔재단 제공)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남규택은)은 3월 29일 전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미래 ICT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ICT 전공 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ICT 희망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1년간 월 20만원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장학금은 취업과 학습에 필요한 교재 구입과 전문자격 취득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진로 캠프를 통해 취업과 미래 직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3년째 ICT 희망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안정적인 학습지원금과 취업·진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 75%가 목표로 하는 취업과 진학을 이뤘으며, ICT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2시간에 걸쳐 장학금 활용 교육 및 계획서 작성을 했으며, 선배 장학생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남규택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통해 가능성을 가진 새싹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누구에게나 배움의 문이 활짝 열린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