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 여성 비전센터는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안산 약초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안산 약초학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과 활용법 등을 학습하여 개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민간 자격증인 약초관리사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격과정 특강 프로그램이다.
50시간 이상의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약초관리사’ 자격시험(민간자격)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과정의 70% 이상 수료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론 강의는 12회 동안 한약학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한방 인문학 - ‘약초 이야기’, 생활 속 약초 - ‘실내 약초 정원과 활용 및 도시농업과 약초 재배’, 다이어트, 스트레스, 면역에 좋은 약초 등 매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약초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발효 식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도 마련되며, 강원도의 약초 시설을 방문하여 약초의 생육 과정을 직접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도 2회 마련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안산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 비전센터 홈페이지(https://wm.an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 비전센터(031-481-276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