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대원스님)가 29일 결혼이민자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사회생활 지원을 위한 ‘2019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는 한국정착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미래찾기 ▲당당한 학부모를 향한 길찾기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 ▲폭넓은 사회활동을 향한 길찾기 등 총 1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센터는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집단직업상담, 이력서작성법 및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방법, 제과기능사체험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했다.
또 4월부터 순차적으로 참가자 자신의 한국 정착수준과 자원분석을 토대로 한국에서의 비전설정을 목표로 한 ‘미래 찾기’ 프로그램,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고창관내 관련기관방문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고창군에는 총 478명의 결혼이민자가 살고 있고, 정착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는 398명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한다.
고창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자아실현과 자질 함양으로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패키지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고창군가족센터(063-561-13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