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지난 27일 재난예방 민간 예찰단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지역을 잘 알고 안전에 관심에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 단체다. 단원들은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견, 신고해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2기 예찰단은 2016년부터 운영된 1기 예찰단이 임기를 마침에 따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꾸려졌다.
위촉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예찰단의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토의와 예찰단 활동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고창읍성 예찰 활동과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위촉식에 유기상 고장군수는 “재난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민간 예찰단 울력 활동으로 고창군의 안전 의식이 성장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변화를 이뤄 100년 안전고창 실현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