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인 ‘제23회 정읍예술제’가 벚꽃이 완연한 오는 30일 막을 연다.
예술제는 내달 3일까지 닷새 간 정읍천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한 예술축제로, ‘2019 정읍벚꽃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축제는 사)한국예총정읍지회(회장 최창수)가 주관한다. 정읍예총 7개 회원 단체(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음악, 연극)가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30일 식전행사로 국악협회와 무용협회의 ‘국악제’와‘무용제’가 공연된다.
31일에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벚꽃공연’과 음악협회의 ‘음악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또 행사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협회별로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미술협회의 20미터 천에 벚꽃그림 그리기, 사진작가협회의 벚꽃사진촬영대회, 문인협회의 한 줄로 써보는 시, 연극협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연극 체험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정읍시립농악단의 정기공연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등도 마련돼 있다. 시민과 관광객이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