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급경사지 위험시설 점검(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군은 지난 26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이행실태를 확인했다. 윤여일 부군수가 직접 나섰던 이날 점검은 관내 숙박업소와 급경사지 위험시설 등지에서 진행됐으며 관련 공무원들이 동행했다. 점검단은 시설 관리자의 화재예방 및 건축물 안전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여부, 위험시설 관리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바로 잡았으며 이외 지적사항들에 대해서는 보수 · 보강을 통한 실질적 개선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완료 시까지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윤여일 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형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찾고 안전한 무주를 만들어 군민 행복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업소들도 정기적인 자율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은 오는 4월 19까지 61일 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할 계획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추진단(총괄,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전기와 건축, 가스, 소방 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들과 함께 관내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