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고창군과 경북 상주시 생활체육인들이 라켓종목(배드민턴, 테니스) 교류전을 갖고 영호남 화합의 정을 키웠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3~24일 고창군립체육관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경북 상주시와 생활체육 라켓종목(배드민턴, 테니스) 교류전을 펼쳤다.
이날 상주에선 김성환 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단장으로 50명의 생활체육이 방문했다. 고창군에서는 8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석해 상호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친선경기를 가졌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제철을 맞은 주꾸미 샤브샤브를 함께하기도 했다. 이번 교류전은 경북 상주시와의 자매결연이 맺어준 인연으로 양지역간 생활체육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격년제로 지역을 오가며 화합의 정을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체육회 관계자는 “상주시와의 각종 교류행사를 통해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발전적 동반자 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하겠다”며 “스포츠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민간부문으로 교류를 확대해 양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