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기본경관계획은 경관법 제7조 규정에 의한 법정 계획으로서 광주시의 종합적인 경관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품격 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목적으로 광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 기본경관계획은 지난 2014년 4월 수립, 경관법 제15조(경관계획의 정비) 규정에 의하여 5년마다 재정비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4월 23일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재정비(안)에 대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요설명과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관현황 및 분석결과에 따른 경관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 경관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토론에는 홍경구 교수(단국대학교), 이용한 교수(한국교원대학교), 김혜경 소장(마루 건축사사무소), 윤진옥 대표(열린 공간 E&D), 이현성 대표(에스이공간환경디자인그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향후 시의회 의견청취 및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올해 상반기 중 ‘광주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