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정읍시립농악단이 오는 31일 신명나는 정읍농악 한판을 펼친다.

‘벚꽃길 호남우도농악을 담다’라는 이름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90여 분간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특설무대 앞(우천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상반기 정기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흩날리는 벚꽃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정읍농악의 흥과 멋을 알리기 위해 벚꽃 축제 기간에 맞춰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가락과 춤사위가 어우러진 부안농악 판굿과 변화무쌍한 진법과 화려한 춤사위가 돋보이는 정읍농악 판굿, 그리고 두 농악단의 합동굿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농악은 호남우도농악의 발상지로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전국 최고의 농악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번 공연에서 그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립농악단은 국내외 초청과 교류공연을 통해 호남우도농악의 뿌리인 정읍농악을 알리고 있다. 또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정읍시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