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정읍시보건소가 21일 전라북도와 전북지역암센터 주관한 ‘2018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로 암예방 교육과 켐페인 활동, 검진 수검률(국가암, 의료급여수급권자일반건강검진, 영유아 건강검진),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그 간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검진 안내문 우편발송과 1:1 전화안내, 핸드폰 문자서비스 등의 홍보활동을 해왔다. 또 전북지역암센터와 합동해 지역행사와 연계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실적이 저조한 대장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아파트, 경로당 등에 대변통을 배치했다.
더불어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수가 많고 의료기관이 먼 읍·면 지역은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기적인 차량 출장 검진을 실시해 검진 수검률을 높였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은 철저한 계획 아래 더욱 보완하겠다”며 “암에 대한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