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개발을 위해 읍면 생활개선회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5개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서 2019 읍면 생활개선회 과제 교육을 이어간다.
과제교육은 460명의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을 위해 실시된다.
기술센터는 보건소와 연계해 ‘진드기 매개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 예방수칙’과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서 주변 환경을 정리정돈하고 농약 살포 시 작업복과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기술센터는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에서는 약용식물 추출액을 이용한 천연세정제 만들기와 한지공예, 가죽공예, 자연색 물들이기, 천연염색 천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등 읍면별 맞춤형 과제실습도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촌생활을 위해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