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창군민의 건강증진 등을 목표로 하는 ‘고창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이 본격 출범했다.
20일 고창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유기상 군수와 지역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번 창립총회에선 설립취지서와 정관 제정, 임원 선임, 재산출연,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을 의결하면서 공공스포츠클럽이 군민과 함께 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초대회장으로는 오교만 고창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부회장에 윤재성 테니스협회장과 정병필 배드민턴협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고창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은 앞으로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주민이 생활체육 종목을 저렴함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교체육과 연계해 청소년 건강증진, 우수선수 발굴 기여 등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을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오교만 초대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며 “지역스포츠클럽 출신의 선수가 은퇴 후에도 다시 스포츠클럽의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스포츠 선진국형 고창군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지역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3년간 총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